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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
경기도 예술인들의 축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9월 27일부터 양평에서 열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 공연 30팀·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김포(10월)·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업 43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5팀과 양평군 예술단체의 공연과 더불어 아트마켓,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초청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지난 상반기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경기상상캠퍼스)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동부권역 양평군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 이어 10월 4일·5일 서부권역 김포시,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북부권역 동두천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10월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고,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등 여러 예술행사에 참여한 경험, 에피소드 등을 공모한다.    
 

24.12.13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대 성공’ 6만명 방문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에서 12일부터 2일간 열린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6만여 명이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공연, 체험프로그램, 경관조명과 함께 뮤지컬 ‘필사즉생’, 미디어아트 등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일 현충사 활터에서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막을 연 축제는 충무문 앞에서 펼쳐진 뮤지컬 ‘필사즉생’, ‘국악의 향연’, ‘미디어아트’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1000여 석을 채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뤘다.

13일에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핸드펜 모던 트리오의 빛의 선물 등 또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했다.

또 축제 기간 내내 현충사 경내 잔디밭과 구 현충사 앞에선 △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꾸며요! △전통 캐리커쳐 △레고아트 △전통 보자기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현충사 연못, 다리, 반송 등 곳곳에 수놓은 야간경관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24.12.09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관람객 1만 7천명 ‘열광’

지난 14~18일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닷새 동안 약 1만 7,000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돼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관람객들은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거나,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등 다양하게 축제를 만끽했다.

시는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쿨존·무더위 쉼터와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돗자리와 얼음물·부채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6대의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내내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공연장을 오가며 관람객의 이동을 돕기도 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축제의 밤을 즐겁게 보냈다.

박경귀 시장은 “관람객 여러분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 덕분에 ‘아트밸리 아산’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3회 신정호 별빛음악제(14~15일)’, ‘제3회 록 페스티벌(16~18일)’을 하나로 묶어 열리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빛음악제에는 가수 소향, 리베란테 등이 출연했다. 록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카더가든, 박기영, 마이 앤트 메리, 로맨틱펀치 등이 신정호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24.12.04
경기도 예술인들의 축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9월 27일부터 양평에서 열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 공연 30팀·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김포(10월)·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업 43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5팀과 양평군 예술단체의 

공연과 더불어 아트마켓,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초청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지난 상반기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경기상상캠퍼스)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동부권역 양평군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 이어 10월 4일·5일 서부권역 김포시,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북부권역 동두천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10월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고,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등 여러 예술행사에 참여한 경험, 에피소드 등을 공모한다.    

 

24.12.03
아산, 2024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10월 12일~13일 2일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현충사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및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2일은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리며, 오는 10월 13일은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경내를 다닐 수 있으며,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프로그램(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꾸며요!, 전통 캐리커쳐, 레고아트, 

전통 보자기 만들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의 일대기 영상 및 홀로그램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라이팅쇼가 개최되며, 경내 곳곳에서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조형물, 라이팅 레터박스 등 

야간경관조형물도 전시한다.

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오는 10월 11일부터 개최하는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항금들녁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에 빠져볼 수 있다.
 

24.11.27
경기문화재단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대상 수기공모

10월 16일까지...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 총 5인 선정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역시 10,298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이다.

이번 수기공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등이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 10월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훈격은 경기도지사로, 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으로 총 5인을 선정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한 경기도 예술인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경기도 예술인과 경기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4.11.27
아산시, 2024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12~13일까지 현충사의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고품격 예술공연 펼쳐
미디어아트 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라이팅쇼 등

충남 아산시는 가을이 무르익는 오는 12~13일까지 이틀간 지역 문화유산인 현충사의 밤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첫째날에는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둘째날에는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경내를 밝히고, 구 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은 △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꾸며요!

△전통 캐리커쳐(유료) △레고아트 △전통 보자기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의 일대기 영상 및 홀로그램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라이팅쇼가 개최되며, 경내 곳곳에서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조형물, 라이팅 레터박스 등 야간경관 조형물도 전시한다.

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11일 부터 개최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민속마을의 항금들녁에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에 빠져볼 수 있다. 

24.11.27
올 여름휴가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로 오세요!

8월 14~18일까지 별빛음악제·락페스티벌·충무문 미디어아트 펼쳐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이하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정호 호수공원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14일과 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소향, 리베란테 등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감수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5일 저녁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년 시절부터 성웅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은 미디어아트쇼 ‘牙山: 성웅의 귀환’이 펼쳐진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시민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윤마치,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16일),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17일), 더 보울스, 마이앤트메리, 체리필터, 김창완밴드(18일)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별빛음악제의 관람은 무료다. ROCK 페스티벌은 유료(1일권 20,000원, 2일권 35,000원, 3일권 50,000원)로 아산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는 7월 15일부터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플리마켓과 굿즈 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음악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4.11.27
경기도 예술인들의 축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10월 25일부터 동두천에서 개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양평, 김포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 북부 동두천시 에서 10월 25일(금)부터 10월 27일(일) 3일동안 열린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도내 예술인들의 전시작품 및 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하여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하였고, 그 중 전시작가 18인, 공연 10팀이 동두천 보산동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전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동두천 《본업》이 동두천 보산동에 위치한 SUDA 및 스페이스 아프로아시아에서 10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개최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총 1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연)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헬로 DDC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총 3일간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0팀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및 소유, 자이언티,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7일(일)에는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헬로 DDC 페스티벌’ 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으로 총 5인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의 심사위원은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주목한 것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예술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한 걸음 더 내딛으려고 하는가?’이었으며, 선정작이 부디 경기도 예술인분들과 더불어 현재를 살아가는 

경기도민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이 되는 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4.11.27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개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일환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창작 3, 4, 5동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김포 本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예술인에게 더 많은 전시,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리고 수혜예술인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4.11.27
하반기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시작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27일 양평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전시로는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은 28일 양강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5팀이 참여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의 초청무대와 함께 아트마켓,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양평에서 시작해 김포, 동두천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 기회소득 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경기도만의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도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지난 상반기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경기상상캠퍼스)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동부권역 27일 양평군, 10월 4일, 5일 서부권역 김포시, 10월 25~27일 북부권역 동두천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10월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고,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등 여러 예술행사에 참여한 경험, 에피소드 등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2.21
수봉별마루,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수봉공원 수봉별마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다음달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주제 거점인 부산시와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미추홀구는 전했다.

미추홀구에 따르면 인천은 미추홀구 수봉별마루,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3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에 수봉별마루에는 홍보물과 거치대를 설치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보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연대해 

공공디자인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4.01.12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여야 한자리에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하나로 미래로’ 행사가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기념식 1부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정상 고민정 최고위원이 축사를 대독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이 보내온 15건의 축하 영상과 축하 서한이 소개되었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기념 영상 김대중 대통령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연설 및 국민통합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식 2부에서는 경기도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이 무대에 올려졌다. 1·2부 행사와는 별도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활성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24.01.12
동두천시, 2023년 ‘헬로 DDC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

동두천시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캠프보산 맥주 축제
캠프보산 마칭쇼, DDC 콘서트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시민화합 다져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관내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23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캠프보산 맥주 축제를 비롯해 캠프보산 마칭쇼와 DDC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축제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축제 1일차인 11월 3일에는 경기도 내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는 음악경연대회인 ‘경기 청년 뮤직콘테스트’와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열어 지역민들의 흥과 젊은 세대들이 음악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메인공연인 ‘DDC 콘서트’에서는 ‘회전목마’라는 곡으로 지난 2021년 음악차트를 강타한 래퍼 ‘소코도모’와 쇼미더머니9 준우승자인 ‘머쉬베놈’의 출연과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는 ‘던밀스’를 비롯해 동두천래퍼 ‘폴로다레드’가 출연할 예정으로 벌써 기대가 모이고 있다. 

페스티벌 2일 차 ‘Again 1980’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1980년도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었던 동두천여상 고적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캠프보산 마칭쇼’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다양한 수제 공방 제품과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DDC 콘서트에서는 한국 힙합 그룹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기리보이’와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 3인조 힙한 그룹 ‘리듬파워’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 외에도 DDC시네마 상영, 버스킹공연, 즉석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경제 한파로 위축된 시민들의 감성과 정서에 힘을 불어넣고자 시에서는 축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준비한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3.09.08
빛의 항구로 거듭난 인천 ‘화수부두’

쇠락의 길을 걸었던 화수부두

인천 동구에 위치한 화수부두는 일제 강점기에 조성돼 1970년대까지 동구 만석부두, 북성포구와 함께 인천의 3대 어항(漁港)으로 불렸다. 

규모가 작은 항구지만 한때 새우젓 전용선이 입항할 정도로 유명한 부두였다. 

특히 김장철이면 새우젓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한다. 

지금은 접근성이 좋지 않고 인천의 구도심에 위치한 데다 어시장이 중구 연안부두로 옮겨지면서는 쇠락의 길을 걸었다. 


이에 인천시는 화수부두 일대에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빔프로젝터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라이팅 쇼’를 펼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야간경관은 ‘라이팅쇼’, ‘빔 프로젝션 매핑’, ‘사인 명’, ‘포토존’ 4가지 콘텐츠로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동구청 도시경관과 함동연(43) 주무관은 “어두운 분위기와 슬럼화 되어가는 화수부두가 야간경관 연출을 통해 

이색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려한 라이팅쇼, 부두에 활기 되찾아

지난주 기자는 ‘빛의 항구’ 화수부두를 찾아가 보았다. 

이곳에 와보니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는 시민과 부두 앞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가 지고 밤 8시가 되자 기다리던 불빛 쇼가 시작됐다. ‘밤빛종점’이라는 불빛 쇼는 파도와 불가사리, 일렁이는 듯한 파도와 

어선이 운항하는 장면, 갈매기들의 끼룩대는 소리까지 길바닥이 아니라 해안가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두 건너편 벽면에는 동국제강의 담벼락에 ‘살롱드 시네마’라는 라이팅쇼가 펼쳐졌다. 

화수부두의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담고 있는 라이팅쇼는 매일 밤 8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상영된다.  


안영은(46, 화수동) 씨는 “예전에 이곳은 중급 어선이 자주 들어오던 부두로 생선과 꽃게가 넘쳐났었다. 

밤이면 더욱 초라해 보였던 부두가 빔 프로젝션 설치 후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화수부두 야간경관 연출을 계기로 부두가 활기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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